자랑스런 축우상 심사경과보고
존경하는 축산대학 동문 및 내외귀빈과 재학생 여러분!
지난 해 우리는 축산대학 창립 50주년 행사를 자랑스럽고 명예롭게 치루었으며
이제 100년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는 첫해에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자랑스런
축우상 심사위원장을 맞게 된대 대하여 무한한 기쁨과 벅찬 감회를 안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680여명의 재학생과 8,000여명의 졸업생 그리고 450여명의 박사학위자를 배출하는 등
괄목할 만한 발전을 거듭한 우리 축산대학이 1994년도에 자랑스런 축우상을 제정하여
금년으로 12회째 수상자를 선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우선 심사위원으로는 관계, 학계 , 업계 그리고 동문회를 총망라하여 선임하였습니다.
심사위원으로 동문 여러분이 너무 잘 아시는 현 축산대학 동문회장인 강석진박사,
동물생명과학대학 이치호학장, 총동문회부회장이며 충남로타리클럽총재인 최준호동문,
동문회부회장이며 모교 교수인 정승헌박사 등 4인과 본인이 심사위원장으로 추대를 받았습니다
부족하지만 전 동문회장을 역임한 공로로 심사위원장직에 추대 받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럼 제12회 자랑스런 축우상 후보추천과 심사과정을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우리 동문회는 동문회칙이 정한 자랑스런 축우상 시상규정에 따라 3월19일 자랑스러운 축우상
추천 공고를 하고, 4월16일 11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심사위원 전원이 참석하여
이기숙간사가 제출한 후보자들의 서류 검토가 있은 다음 후보자들의 경력보고가 있었습니다.
먼저 축산대동문회장단에서 자랑스런 축우상 후보로 추천된 사료학과 8기 이재용동문은
1975년 경북군위군에서 축산직 공무원을 시작하여 1983년부터 2006년까지 농림부 축산국에서
축산정책과, 축산물유통과, 축산경영과 등에 재직하며 한우, 낙농, 양돈, 가금산업 발전과
조사료, 가축분뇨자원화, 자원순환농업, 축산물자조금제도 등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퇴임후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축산물등급판정소(현, 축산물품질평가원)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우리나라 축산물 품질평가와 자급률제고에도 많은 공로를 세웠으며,
2010년 3월 한국종축개량협회장으로 선임되어 우리 축우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후배들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우리 동문회장단과 13기 동기회의 추천을 받은 축산학과 13기 이명규동문은
우리 축산대학동문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특별히 경찰공무원에 투신하여
1986년 서울청 교통관제실장 재직시 과학적 교통관리를 정착시켰으며,
2003년 경찰청 인사과장, 2006년 치안감으로 승진하여 강원지방경찰청장,
2007년 부산지방경찰청장, 2008년 중앙경찰학교장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경찰행정 선진화에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5년, 1998년, 2007년 대통령 훈장을 받는 등
실로 놀라운 업적이 있어 우리 축산대학 뿐만 아니라
모교인 건국대학교의 명예를 크게 드높였습니다.
다음으로 우리동문회장단과 동물생명과학대학의 추천을 받은 축산경영학 21기 황수동문은
모교에서 조교생활을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미시시피주립대와 오하이오주립대에서
석박사과정을 마치고 1989년부터 미국 유수 기업의 판매, 생산이사를 담당하였으며
2002년 GE Samsung Lighting 한국사장, 2004년 GE Industrial C&I 동북아사장,
2007년부터 국제적 기업인 GE Korea 총괄사장으로 부임하여 우리 축산대학 동문의
또 다른 저력을 과시하면서 우리 동문회와 모교의 명예를 드높였습니다.
또한 우리 동문회에 발전기금을 희사하는 등 동문회 발전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에 자랑스런 축우상 심사위원 전원은 만장일치로 후보로 추대된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용회장과 참빛그룹 이명규총괄사장, GE Korea 총괄사장 등 3명을 제12회 자랑스런 축우상
수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수상자로 선정된 세 분에게 뜨거운 박수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심사위원장으로 다시 한 번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고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2010년 5월 5일
자랑스런 축우상 심사위원장 이 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