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도심 곳곳에 따사로운 봄 기운이 찾아드는 이 때,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며 세월의 흐름이 빠르게만 느껴지는 것은 지나온 세월의 미련보다
앞날에 대한 기대가 더 크기 때문은 아닐까요?
2009년 5월 9일 축우 하나 되는 날 이후 1년이라는 시간이 이토록 길게만 느껴지는 것은
아마도 친구와 다시 보고 싶은 사람들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과, 만나고픈 마음이 너무 간절하기 때문은 아닐까요!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 겨울 두껍께 얼어 있던 일감호의 얼음판도 태양의 뜨거운 열기에 녹아
새 생명들의 탄생을 재촉하듯 저히 축산대학 동문들도 장안벌에 모여 축우 하나되는 날 행사를 통해
열기를 하나로 모아 축산대학 발전의 밑거름이 되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이에 축산대학 선후배님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5월 5일 개최를 합니다.
지난날 장안벌 일감호를 바라보며 축우로써 꿈을 꾸었던 마음으로 다시 한번 미래를 향한
꿈을 다 함께 새겨 보는 그런 자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 축우 하나 되는 날 준비위원장
이 광복
현재위치 : 
축우 하나되는 날에 초대합니다.(주관기수 29기)
